엑세스바이오(950130)가 올해 수익성 높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상승세다. 엑세스바이오는 1일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90원(2.35%) 오른 8290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엑세스바이오의 세계 유일의 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 (G6PD) 진단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1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자동화 공정 확대를 통해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제조원가 절감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키트에 대한 식품 의약품 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