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138930)는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606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8.5%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216억원으로 5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05억3700만원으로 248.7% 증가했다.
회사측은 "자산증가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보통주 1주당 36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015년 12월31일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