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2일 새 브랜드 모델 '설현'의 밸런타인데이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등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릴만한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던 G마켓이 이번에는 새 모델 '설현'을 내세워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G마켓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남심'을 저격하는 설현의 밸런타인데이 화보 5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하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설현이 하트 모양의 사탕, 머핀 등을 활용해 러블리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G마켓은 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설현의 한복 자태를 담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밸런타인화보 이외에도 오는 14일까지 G마켓 모바일앱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의 설현 화보를 제공한다.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부터 명품 몸매를 뽐내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G마켓은 새 화보 공개와 함께 브로마이드, 스티커, 등신대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설현 마케팅'에 돌입한다. 먼저 오는 5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내 지정된 초콜릿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설현 스티커 10종'을 증정한다.
설현의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해 G마켓에서 1건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실물사이즈의 '설현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2500명에게는 A1 사이즈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설현이 G마켓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2030 고객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설현을 내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화보를 비롯해 설현 스티커,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해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