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핫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하며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갓 구운 잉글리쉬 머핀 안에 촉촉한 소시지 패티와 치즈가 들어간 '소시지 맥머핀'과 버터 및 달콤한 시럽이 들어있는 '핫케익 2조각'을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그 포테이토 랩', '소시지 에그랩', '토마토 에그랩' 등으로 구성돼 있던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다양화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침밥보다 아침잠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고민 없이 맥도날드에서 아침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강화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해진 행복의 나라 아침 메뉴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기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버거, 아침 메뉴, 디저트, 음료, 사이드 제품들을 시간에 구애 없이 1000원에서 2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고정 메뉴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