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전일 내부 분쟁이 불거져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던 파워로직스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파워로직스(047310)는 전일보다 700원(7.07%) 상승한 1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파워로직스 임직원 130여명은 창업자와 현 대표의 도덕적 해이와 관련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일 저녁 최대주주인 탑엔지니어링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아 임직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전 대표이사와 관련된 문제점을 명백히 밝히기로 해 임직원 사직서가 반려되고 직원들은 이날 정상출근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 임직원들이 제기한 의혹이 명백히 해소된 상태가 아인 탓에 주가는 전일 하락했던 부분의 절반 수준만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