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중 또는 장마감 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혼조세다.
4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5.13% 급등중이며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금호석유(011780),
금호타이어(073240),
금호산업(002990),
SK네트웍스(001740),
KCC(002380),
유수홀딩스(000700),
CJ E&M(130960),
CJ대한통운(000120),
CJ CGV(079160),
CJ오쇼핑(035760),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기업은행(02411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우리은행(000030),
파라다이스(034230),
롯데하이마트(071840) 역시 오름세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지난해 222억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며 KCC는 53% 증가한 687억, 한국전력은 136% 증가한 2조557억, CJ CGV는 92% 개선된 104억,
롯데쇼핑(023530)은 4.7% 호전된 2429억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1% 감소한 6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두산중공업은 56% 감소, 두산인프라코어는 66%, 금호석유도 36% 감소한 실적을 낼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금융사는 순익, 단위:억원, 자료=와이즈에프엔)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