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 신한은행은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본점, 전산센터, 콜센터 등 주요 거점에 손소독기를 설치해 고객과 직원들이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원 본인이나 가족에게 의심증상이 나타날경우 곧바로 휴가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단체행사와 해외출장 역시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지점에서는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을 위한 손세정제를 마련했다.
내방한 고객에게는 신종플루 예방수칙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 '고객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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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은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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