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디션 추가한 '더 넥스트 스파크', 이런 경차 처음

온·오프라인서 상품성 알리기 주력

입력 : 2016-02-10 오전 11:31:5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새로운 슬로건과 추가 모델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10일 한국지엠은 레드 컬러를 적용한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과 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 더 넥스트 스파크의 슬로건을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정하고 새 슬로건과 마케팅 이벤트를 앞세워 차량 경쟁력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새 TV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고아성 기용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는 경쟁차종과의 비교우위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시 혜택이 제공되는 판촉 활동도 전개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달 더 넥스트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생산일자 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1.9% 이율 할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월과 2월 사이 구매 고객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만 해도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를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매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공지된다.
 
이밖에도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한 선착순 6만명에게 3000원 상당의 해피콘 모바일 쿠폰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한편, 2016더 넥스트 스파크의 가격은 1.0 가솔린 모델 1015만~1309만원, 1.0 가솔린 에코 모델 1227만~1500만원, 더 넥스트 패션 에디션 모델 1271만원 등이다.
 
복고풍 드라마 속 장면을 배경으로 쉐보레 2016 더 넥스트 스파크(가운데)와 마티즈(오른쪽), 티코(왼쪽)와 촬영중인 모습. 사진/한국지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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