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0351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 증가한 1720억68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63억9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차량용 제품과 고부가가치 신발용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산은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가배당율은 1.4%다.
또 오는 3월25일 오전 10시 경기도 시흥시 소재 본사 강당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