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민앤지(214180)에 대해 올해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는 과거 3년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54.9%"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30% 수준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36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구조로 재무적인 안정성도 높은만큼 순현금은 향후 신규사업에 대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 6월30일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성장을 전망함에 따라 성장성 대비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