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증착장비 제조 기업인
테스(095610)가 세계 낸드(NAND) 제조 기업들의 신규 투자에 따른 수혜기대감에 상승세다.
테스는 1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원(2.1%)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기범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낸드(NAND) 제조 기업들의 신규 투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범 연구원은 "아크 글래스(Arc Glass)용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장비(PECVD) 역시 주요 고객사의 미세화 공정 추세에 따른 매출 증가가 전망돼 발광다이오드(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