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뉴욕 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코치(COACH) 2016 FW 여성 컬렉션이 공개됐다.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2016 FW 여성 컬렉션은 미국적인 요소들을 탐색하며 얻은 영감으로 도시적인 삶에 맞게 재해석됐다. 추상적인 바시티 패치로 개성 있게 표현된 아이스하키 팀 유니폼에 여성스러움과 노스탤지어를 가미해 강인함의 상징들을 새롭게 변형했다.
또 익숙하고 전형적인 미국적 요소들에 과거가 엿보이는 부드러운 매력과 캐릭터를 가미해 빈티지한 뉴욕 스타일로 새롭게 조합되었다. 거칠고 완성된 상태의 가죽과 양털 쉬어링을 드러내는 아름다움을 꾸밈없이 제작했다.
특히,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코치의 이번 FW는 럭셔리함은 물론, 전통적인 특징을 심플하게 해석하여 친숙하게 다가와 새로운 화두를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한편, 코치 2016 FW 여성 컬렉션에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또한 글로벌 스프링 광고 캠페인 모델인 최소라가 이번 런웨이에도 모습을 나타내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뉴욕 여성컬렉션 모습 (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