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S 시즌 립 루즈는 '미샤 글램 아트 루즈' 20품목과 '미샤 글램 플래시 루즈' 10품목 등 2종, 30품목으로 구성됐다.
미샤 글램 아트 루즈는 선명한 발색과 뛰어난 발림이 강점인 립스틱이다. 밀착력이 우수한 엠보 피팅 파우더로 한 번만 터치해도 입술에 착 감기고 색상이 강렬하게 표현된다. 립스틱이 초콜릿처럼 입술에 녹아내리는 쇼콜라 멜팅 시스템을 적용해 오랫동안 유지되면서도 느낌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로즈 오브 에리코 성분도 함유됐다.
디자인도 돋보인다. 입술 모양이 새겨진 제품 몸통과 뚜껑을 닫을 때 찰칵 소리가 나는 검은색 자석 케이스로 멋은 물론 편리성까지 챙겼다.
짙은 노을 빛깔의 '선셋맨해튼', 깊은 붉은색의 '레드보스' 등 섹시하고 강렬한 색상부터 은은하고 청순한 '베이비코랄'까지 다양한 느낌의 20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미샤 글램 아트 루즈의 용량은 3.6g,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미샤 글램 플래시 루즈는 생생한 발색과 강력한 광택이 강점인 리퀴드 타입 루즈다. 볼륨 부스터 폴리머가 적용돼 탱글탱글하고 빛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액상 타입 루즈와 달리 끈적이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경쾌한 오렌지 색상인 '오렌지크레페', 탄산처럼 상큼한 '스파클코랄' 등 귀엽고 발랄한 색상을 위주로 10가지 품목이 출시됐다. 미샤 글램 플래시 루즈의 용량은 4.6g, 가격은 1만5800원이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미샤 상품기획팀장은 "미샤 글램 아트 루즈와 플래시 루즈는 무엇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색상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둔 제품"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미샤의 SS시즌 립 제품으로 올봄 본인의 매력을 후회 없이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