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에스엔텍(160600)이 고객사들의 반도체 전자파 차폐 장비 적용과 OLED 장비 확대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지 신한투자 연구원은 "전자파를 차폐하는 방식이 현재는 한 개의 스마트폰 업체만 적용한 상태"라며 "앞으로 다른 스마트폰 업체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지 연구원은 "지금까지 나온 공시 기준으로만 작년 매출의 43%에 해당하는 238억 규모의 수주가 발생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기 72% 상승한 960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96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