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141000)이 향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증가에 따른 자사의 열처리장비 수주 확대 전망에 상승세다.
비아트론은 19일 오후 2시8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2.94%) 오른 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상현실(VR) 시장 성이 성장하며 OLED수요 증가로 국내 OLED패널 생산라인 투자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열처리장비 발주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도 상반기 내 OLED TV패널 생산라인 투자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1월 26일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OLED용 옥사이드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라인 투자결정은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