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 건기식…디노키즈 멀티비타/조아제약
11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비롯해 유산균, 홍삼, 초유, 블루베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성장 발달, 면역력 및 식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장 건강을 위한 17종의 유산균과 면역력 및 기억력 증진을 위한 홍삼, 영양 공급을 위한 초유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잡힌 건강관리에도 좋다. 중국산?일본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원료의 안전성도 높였다. 1일 1회 1정으로 씹거나 녹여서 섭취가 가능해 목넘김이 힘든 아이들의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유산균 함유 과자…요하이/롯데제과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과자 '요하이(Yo-Hi)'를 선보였다. '요하이'는 크래커 중간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첨가됐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샌드 비스킷 제품보다 한층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개의 케이스에 두개의 봉지로 구성돼 있으며, 한봉지(6개입)당 1억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또 기존 유산균 발효유와 달리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 취식과 보관이 용이하다.
(사진제공=롯데제과)
◇양치와 잇몸치료를 한번에…덴큐헬스페이스트/일동제약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다. 은염(잇몸염) 및 치조(이틀)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잇몸 발적, 부종, 고름, 구취)을 완화시킨다. 구취(입냄새)의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대용량으로 출시돼 경제적이며, 보존제(파라벤)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살균작용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를 돕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의 울혈을 개선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항염증 작용으로 잇몸의 붓기와 발적을 완화하는 '에녹솔론'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블랭코브·하이드아웃과 협업…업사이클링 가방/래코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독립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와 손잡고 가방 라인을 확장,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상품을 출시한다. 2016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블랭코브, 하이드아웃과 협업해 각각 래코드의 인더스트리얼 라인과 인벤토리 라인으로 가방 상품을 선보인다. 블랭코브와는 자동차 에어백 소재를 사용해 토트백, 백팩, 실내용 슬리퍼 등 7가지 스타일의 가방을 선보인다. 하이드 아웃은 재고 의류를 업사이클링하는 인벤토리 라인으로 해석해 10가지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제철 생딸기 활용…딸기 신제품 5종/엔제리너스커피
오는 4월30일까지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 5종을 한정 판매한다. 제철 맞은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 3종은 망고와 딸기, 한라봉 등 3가지 과일이 어우러진 '시크릿 베리'와 바나나와 딸기가 조화로운 '베리 몽키 스노우', 생딸기를 직접 갈아 만든 '리얼 베리 주스'다. 가격은 R사이즈 기준 '시크릿 베리'와 '베리 몽키 스노우' 6300원, '리얼 베리 주스' 6500원이다. 빵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 베리 브레드'와 치즈케이크에 한라봉과 생딸기를 토핑한 '시크릿 베리 치즈케익' 등 디저트 2종의 가격은 각각 6500원, 5500원이다.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방수·방풍·투습 기능성 보강…바람막이/빈폴아웃도어
201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트레킹과 조깅 등 가벼운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바람막이를 출시했다. 2레이어(2Layer) 방수 소재 사용은 물론, 심테이프 처리를 통해 봉제선까지 방수 처리했다. 갑작스런 비나 큰 폭의 일교차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대비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방수, 방풍으로 보온기능까지 제공한다. 멤브레인 필름을 사용해 바람이나 빗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효율적으로 배출해 온도를 유지해주는 한편, 가볍기까지 해 산책이나 등산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와 후드 앞 챙 디테일을 추가해 햇빛이나 빗방울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게 했다. 불필요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배색을 심플하게 가져가면서 앞판을 4포켓으로 디자인해 스타일을 헤치지 않으면서 수납력을 높였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