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종합 대상' 수상

총 448개 SW기업 중 최우수 평가 받아 대상 기업으로 선정

입력 : 2016-02-25 오후 3:30:20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한국SW산업협회 외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부과학부가 후원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수상사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을 적용해 총 448개 SW기업을 다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알집, 알송, 알씨, 알캡처 등 다수의 국내 점유율 1위(공개용 기준) SW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회사를 통해 게임 및 포털 사업도 영위하는 등 종합 SW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는 "창사 이후 24년간 편리함, 즐거움, 안전함의 가치를 담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SW기업 경쟁력 대상이라는 큰 상으로 평가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회사 제품을 이용해주시는 2500만 명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SW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SW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는 종합 대상을 수상한 이스트소프트 외 유라클, 현대정보기술, 가온아이, 롯데정보통신 등 총 16개 SW기업이 각 분야별 수상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스트소프트 사옥. 사진/이스트소프트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류석 기자
류석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