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CGV가 특화관 확대에 따른 평균 티켓 가격 상승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CJCGV는 2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4500원(4.05%)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상영관의 총 좌석중 이코노미존은 20%, 스탠다드존은 45%, 프라임존은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말 프라임 시간(10~24시)대에 일반(2D)영화의 경우 평균티켓가격이(ATP) 최소 1.5% 이상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향후 기대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가격 다양화 정책과 ATP 인상효과도 더해져 개선된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