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진에어가 항공기 여행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다.

 

진에어의 이번 웹드라마는 갑작스럽게 동남아로 출장을 떠난 남자 주인공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미생'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윤종훈과 이채원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총 5부작인 이 웹드라마는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1stholiday)를 통해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박대리는 휴가 중'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sangmu_official, instagram.com/first.holidays) 계정과 진에어 SNS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제작 과정, 촬영지 주변 맛집, 관광 명소 등 다양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웹드라마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의 대표 장르로,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감성을 일깨우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청자와 항공 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동남아 최다 노선을 보유한 진에어의 취항 정보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이달 중 해외 고객 대상으로 진에어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JinAir0717)을 통해 '박대리는 휴가 중' 영어 자막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