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팀은 암 환자의 수면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가미귀비탕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악성 종양(암)을 진단받은 남녀로, 현재 수면에 불편을 겪는 자이다. 참여자는 문진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정되며, 4주간 총 3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진료비, 검사비, 시험 의약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