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078160)는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셀피움'이 드럭스토어 '더블유스토어'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더블유스토어에서 선보이게 될 제품은 '수퍼 안티링클 세럼'과 '수퍼 울트라 크림',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 등 12종이다. 메디포스트는 서울 압구정점 및 방배점, 인천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메디포스트는 셀피움을 지난해 8월 정식 론칭 이후 롯데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및 SM 면세점 등 시내 유명 면세점, 온라인샵 등에 입점하며 공격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셀피움 담당자는 "전문적, 기능적 스킨케어 브랜드들로 차별화된 더블유스토어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셀피움의 우수성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고기능성 스킨케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피움은 메디포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셀피움의 핵심 성분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메디포스트의 GMP(우수 식품 및 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생산시설에서 제조돼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적격기준검사를 받았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