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30분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3.60% 오른 5750원을 기록중이다.
전 거래일 8% 급락한 이후 장 초반 3% 이상 추가 하락이 진행됐지만 저가 매수가 빠르게 유입되며 낙폭을 모두 되돌리고 상승으로 돌아선 상태다. 현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가 잡히고 있다.
지난 7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5051억원, 당기순손실 5조1324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