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가 저가 매수가 유입으로 일제히 급반등에 나서고 있다.
중국이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세제를 개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이 작용한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가 미백 화장품을 비특수에서 특수 화장품으로 재분류, 수입 화장품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를 작용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지만 이러한 부분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한국에서 해외로의 B2C 전자상거래 실적을 보면, 전체 수출의 0.4%에 불과해 이번 제도 변경이 국내 업체들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라고 분석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