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097870)는 분자량 320~3000인 올리고키토산과 산염화동을 활성성분으로 포함하는 식물병 방제용 조성물, 식물병 방제용 분말수화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감자역병, 토마토역병, 벼 도열병, 밀 붉은녹병, 고추 탄저병 등 다양한 식물병에 대해 방제효과를 나타냈다"며 "친환경 천연물 살균제로 환경오염, 인체독성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명을 활용해 '병자바'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