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전국 3개 도시(서울·대구·부산)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6 중국 투자병법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흔들리는 증국시장, 탈출구를 찾다’를 주제로 후강퉁 투자자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대만 유안타증권 상해리서치센터장 겸 투자전략가 시원빈(施汶秉, Wenbien. Shih)이 현지 전문가의 생생한 시각을 담은 ‘중국 경제·증시 분석 및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시원빈 센터장은 지난해 3차례 국내를 방문해 중국 시장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전망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이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을 활용한 후강퉁 투자전략 및 매매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철 글로벌비즈 팀장은 “최근 중국시장이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제 전반의 구조적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과도기적인 단계”라며 “양회(兩會)이후 국내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해야 할 이슈를 상세히 짚어보고 현지 전문가를 통해 유안타증권만의 시의적절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18일 오후 4시 부산(BEXCO 컨벤션홀 217호)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3시 대구(EXCO 323호), 20일 오후 2시 서울(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총 3차례 진행된다.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