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자회사 '애니팡 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우상준 전 블랙픽 대표를 선임했다.
선데이토즈는 17일 우 신임 대표가 국내 웹보드 게임 시장의 특수성과 '애니팡'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사업을 아우를 수 있는 개발·서비스 전문가로 최적의 인물이라 판단돼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대표는 NHN 웹보드 사업부장을 거쳐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동사 자회사인 블랙픽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우 신임 대표는 "'애니팡 맞고'의 시장 안착을 만든 선데이토즈 개발진의 성공에 이어 애니팡 브랜드와 결합된 전문 개발, 서비스로 건전하고 즐거운 모바일 웹보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 CI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