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휴온스(084110)는 고용노동부가 뽑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인원을 전년 대비 9.3% 늘리고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가족 어린이집 설립, 우수직원을 위한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운영한 점도 반영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공개채용 시 출신학교 및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시행하고 전년도 입사자를 올해 입사지원 면접관으로 지정하는 등 인재채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회사의 급격한 성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신념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