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F2F, '배트맨 대 슈퍼맨' 캐릭터 티셔츠 선봬

입력 : 2016-03-23 오후 3:30:26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출연하는 주요 캐릭터 의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F2F가 선보이는 상품은 배트맨 대 슈퍼맨 티셔츠 6종, 배트맨 티셔츠 7종, 슈퍼맨 티셔츠 6종과 슈퍼히어로 스판캡(모자) 2종 등이다. 이 중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 구도를 나타낸 그래픽 티셔츠는 F2F가 준비한 대형마트 단독 상품이다.
 
가격은 반팔 티셔츠류 1만5900원, 긴팔 티셔츠류 1만9900원, 모자 1만999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티셔츠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측은 '배트맨 대 슈퍼맨'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영화 개봉을 기념해 관련 캐릭터 상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교 홈플러스 F2F 바잉팀장은 "최근 히어로 관련 영화 개봉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캐릭터 티셔츠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디즈니, 심슨 등 꾸준히 인기 있는 다양한 캐릭터 의류 구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들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24일 개봉하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캐릭터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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