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삼원강재(023000)에 대해 올해 실적은 둔화될 전망이지만 배당매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00억원, 188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며 "신규 제품 관련 시설투자 초기 부담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배당매력은 높이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3.4%의 배당 수익률(주당 배당금 125원)이 기대된다"며 "배당 측면에서 매력은 높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