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에스에너지(095910)에 대해 일본으로의 프로젝트 수주와 미국 및 중동향 모듈 공급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에스에너지는 일본블루캐피탈 매니지먼트와 742억원, 892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및 태양광 발전사업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일본에서의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동에서의 태양광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오바마 정부의 클린 파워 플랜 정책이 2014년부터 시작됐고, 태양광 세액공제제도가 5년 연장되면서 미국향 모듈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중동으로도 첫 진출한 점 역시 의미있다"고 진단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