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유럽스타일…'드레싱 2종'/CJ제일제당
CJ제일제당(097950)이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드레싱류 신제품 2종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를 출시했다. 드레싱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3대 요소인 오일, 식초, 소금을 비롯해 올리브유, 화이트와인식초, 천일염을 사용했다. 특히 이탈리안 드레싱은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레몬그라스 5가지 허브를 넣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지중해식 샐러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자샐러드소스는 100% 국내산 유자 믹스를 사용해 향긋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2종 모두 3980원이다.
◇진정한 뉴욕의 맛…'어니언슈림프 버거'/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를 출시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두 번째 신제품이다. 뉴욕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어니언링’과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 ‘디럭스 슈림프 버거’가 만나 탄생했다. 양파의 풍미가 살아 있는 바삭한 어니언링이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탱글탱글한 통새우 패티와 어우러져 색다른 뉴욕의 맛을 선사한다. 단품 가격은 4500원, 세트 메뉴는 6000원에 판매된다.
◇러너를 위한 아웃도어…'라하 베스트'/밀레
밀레가 러너들을 겨냥, 체온 조절에 탁월한 방풍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라하 베스트’를 출시했다.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어떤 옷에나 손쉽게 매치 가능한 스포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풍 기능성 소재 ‘윈드 엣지’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특화됐다.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접어 손쉽게 휴대가 가능해, 간단한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만을 착용한 채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의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소비자 가격은 남성용은 10만 9000원, 여성용은 12만 9000원이다.
(사진제공=밀레)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