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알고먹자)치질연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입력 : 2016-03-30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외용 치질연고는 치질 부위의 통증, 쓰림, 작열감의 일시적인 경감을 위해 사용하는 약이다. 하지만 환부에 발진, 발적, 가려움 등의 과민증상과 부종, 자극감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외용치질용 연고는 크게 스테로이드제와 비스테로이드제로 나뉜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보통 치질 부위가 많이 가렵고 부어있을 때 사용된다. 비스테로이드는 치질 부위가 더 이상 손상되지 않고 배변 시 환부를 보호하기 위해 쓰인다. 
 
심질환, 고혈압, 갑상선, 당뇨병,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의 질환을 가진 사람은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치료부위에 매독, 결핵 등의 특정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도 신중하게 외용 치질연고를 써야 한다. 
 
일부 제품은 피부, 눈, 점막에 경미한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일 이상 지속되는 피부 및 점막의 출혈, 심한 동통이 4주 이상 지속되는 치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뉴시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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