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올해 매출액은 34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매출 증가는 국내외 NBA 매출액이 각각 21%, 190% 증가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은 높은 수익 비즈니스 구조인 중국 NBA 사업 외형확대로 3.2%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중국사업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사 이익의 절반 수준인 52%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는
베이직하우스(084870)를 제외한 의류 상장사 중 중국사업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