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엔진·방산을 중심으로 장기성장이 시작되고 있다며 신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엔진·방산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올해 이익회복 이후 장기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화그룹으로의 편입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두산DTS 인수 역시 테크윈과 한화그룹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두산 DTS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기자재·원자재 매입 면에서 구매력(바잉파워)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59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