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보다 1200원(5.76%) 떨어진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전날 장 마감 후 10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유상증자는 계열사 리스크 부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한진해운 상표권 매입으로 단기 차입금이 11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하반기 유동성 악화를 막기 위한 대응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