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제주관광ICT전문기업 ㈜타바가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에 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타바(taba)는 제주도 내 여행객이 이용하는 렌터카사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해 제주여행에 필요한 관광지와 음식점, 쇼핑몰 등 모든 업체의 최신 정보와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렌터카 차량에 구비된 신개념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광고, 쿠폰·티켓발행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타바(taba)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내비게이션과 결제단말기가 융합된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이 렌터카에서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직접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타바(taba)의 O2O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직접결제 후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며 “결제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카드 탭핑 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페이온 방식의 결제도 추가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제주도 내 렌터카 2만여대(법인·장기렌터카 등 제외)에 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단말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단말기가 부착된 타바 네비게이션. 사진/한국사이버결제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