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 총 817가구(아파트 8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범어네거리 범어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수성구에서 10년만에 분양하는 푸르지오 브랜드파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6일부터 진행되는 아파트 청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범어 센트럴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