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네프로아이티가 3일째 급등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 이후 이날도 장중 상한가 근처인 7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프로아이티는 지난 8일 73억6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증자 결정소식 이후 주가 하락이 멈추고 횡보세를 보이다 1차 발행가액이 결정된 지난 23일부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프로아이티는 애초 160만주 신주 발행예정가액을 4605원으로 결정했으나 지난 23일 1차 발행가액을 377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장은 낮은 가격의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효과보다 유상증자 성공가능성이 커진 것에 환호하는 모습이다.
최종 발행가는 다음달 21일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