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맥아이씨에스가 멕시코 보건산업 시장에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 될거라는 기대감에 연이틀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맥아이씨에스는 전날보다 5.62% 오른 771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도 6% 넘게 급등한데 이은 추가적인 강세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멕시코 의약품 인허가 기관인 연방보건안전위원회(코페프리스)간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1억2000만 인구의 멕시코 시장에서 국내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멕아이씨에스는 이란과 남미지역의 인공호흡기 수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혜주로 부각,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것으로 풀이되고 잇다.
한편 멕아이씨에스는 이란과 남미지역에서의 인공호흡기 수출 실적이 늘고 잇는 가운데 특히 이란에서 10%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