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는 6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6에서 '톱라이저' 브랜드로 선정되며, 국내 브랜드 순위에서 32위에 올랐다.
포춘(Fortune)이 지난해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6은 재무 분석 예측, 브랜드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코웨이는 지난해보다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44% 증가하며 50대 브랜드 중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코웨이의 브랜드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518억원에 달한다. 톱라이저 브랜드에는 코웨이를 포함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CJ E&M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프리미엄 제품군과 IoCare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제품간 사물인터넷 연동과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 브랜드의 미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