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엔달러가 108엔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형주는 부진하다. 반면 개별재료보유 중소형종목군과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4% 내린 1969.28을 기록중이며 대형주업종지수도 0.2% 하락중이다. 반면 중형주는 0.07%, 소형주는 0.14% 상승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73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77억, 78억 매도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360억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 기계(0.8%), 철강금속(0.6%)은 오르는 반면 의료정밀(-1.2%), 의약품(-0.7%), 유통(-0.6%), 전기가스(-0.6%)업종은 하락중이다.
국제유가가 6% 넘게 급등한 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
포스코대우(047050),
고려아연(0101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이 강세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재무구조 개선 이슈와 3월 중국내 굴삭기 판매 호조로 5% 가량 오르고 있다.
이밖에
형지엘리트(093240),
마니커(027740),
한국타이어(161390),
대한항공(003490),
대웅제약(069620),
에이블씨엔씨(078520),
더존비즈온(012510),
삼화콘덴서(00182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써니전자(004770),
성창기업지주(000180),
삼익THK(004380), KGP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호텔신라(008770),
BGF리테일(027410),
롯데케미칼(011170),
송원산업(004430),
한국금융지주(071050),
종근당(18575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케이씨텍(029460),
한샘(009240),
현대리바트(079430)는 하락중이다.
한샘은 아파트 거래부진과 중국향 B2C진출 관련 추가비용 부담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LG생활건강(051900) 등 화장품주는 중국이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해외직구 가능품목을 1142개로 제한하고 B2C 면세를 폐지한다는 소식에 동반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27 오른 698.96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210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82억, 108억 매도중이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068760)이 5.7% 급등중이며
셀트리온(068270),
휴젤(145020),
비아트론(141000),
제우스(079370),
레이젠(047440), HB테크놀로지,
우리산업홀딩스(072470),
엔에스(217820),
성창오토텍(080470),
피앤이솔루션(131390),
피엔티(137400),
상아프론테크(089980),
케이사인(192250), #형지I&C,
위닉스(044340),
솔고바이오(043100),
유진기업(023410),
서한(011370),
안랩(053800),
하이록코리아(013030),
태광(023160),
성광벤드(014620) 역시 오름세다.
거래대금 상위권엔
안랩(053800)(959억), 레이언스(310억),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내츄럴엔도텍(168330),
써니전자(004770),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영진약품(003520),
LG전자(066570),
엠젠(032790)플러스,
일진머티리얼즈(02015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0.10원 내린 1153.7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