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의 온라인쇼핑몰 더현대닷컴은 12일 하루 동안 '쇼핑 쇼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수량에 한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더현대닷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달 15일에 진행한 '쇼핑 쇼크' 이벤트에서 15분만에 매진된 화장품 인기품목을 보강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UV 엑스퍼트, 빌리프 아쿠아밤 등 화장품 물량을 지난 행사보다 2배 이상 준비했다.
행사 물량은 총 5억원 규모로 화장품·잡화·가정용품을 중심으로 각 상품군에서 인기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총 3600여개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50ml(15만5000원·150개 한정), 빌리프 아쿠아밤 점보(6만3000원·300개 한정), 랑콤 UV엑스퍼트(7만7000원·200개 한정), 포트메리온 12개월 커피잔 6인조(20만2000원·40개 한정) 등이 있다.
더현대닷컴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별로 여러 품목을 구매할 수 있지만, 한 품목당 한 개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별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50만원이며, 해당 적립금은 다음달 16일 일괄적으로 부여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