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선물에 투자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매매를 위해 싱가포르 거래소(SGX)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31일까지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선물 중 일부 품목을 50%이상 인하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FTSE China A50, MSCI Taiwan, INR/USD, KRW/USD 선물을 계약당 기존의 7.5달러에서 대폭 인하된 3달러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한아이GX, 신한아이 고수를 이용해 매매할 경우 수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싱가폴 거래소의 상품을 가장 많이 거래한 고객 2명에게는 아이폰6S도 증정한다.
이번 싱가폴 거래소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미국 CME 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인 ‘달달달’ 이벤트와 함께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리스크 헤지를 위해 해외선물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CME, SGX 선물 수수료 인하 이벤트가 해외선물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