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2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수요회복과 가격 경쟁 완화가 호재"라고 분석하며 매수의견과 목표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4천원으로 상향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7000억원(전년 대비 11.4%증가), 영업이익 2374억원(16.8%증가), 순이익 1825억원(13.2%)를 기록했다"라며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2257억원)를 5.2%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연구원은 "현 주가는 PER 8.2배로 과거 평균 9.0배 대비 낮은 상황"이라며 "업황 회복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