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전날보다 700원(14.99%) 떨어진 397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틀만에 공모가인 4000원 밑으로 추락했다.
김효원 신한금융 연구원은 "에리트베이직은 의류업종이어서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는 있지만, 성장성 부분에서 타업종에 비해 뒤쳐질 수 있어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지수가 조정 받는 시기에 신규 상장하는 바람에 더 불이익을 받는 측면도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