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좋은사람들(033340)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본격적인 봄 웨딩시즌을 맞아 청순한 신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디가드의 '화이트 웨딩 속옷' 세트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상징하는 청순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올 시즌 속옷 트렌드인 레이스 디테일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 브라와 팬티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브라 3만8000원, 팬티 1만~2만원대다.
먼저 '화이트 웨딩 브라'는 과하지 않은 레이스 디테일로 절제미를 살려 청순한 신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큐빅 리본 모티브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 가슴 형태에 따라 가슴을 안정감있게 모아주는 오일컵 몰드를 적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볼륨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 웨딩 팬티' 2종은 허리 스트링(끈)과 뒷면의 레이스 디테일 등으로 섹시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보디가드 전속모델 홍진영은 시즌을 맞아 일상을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의 '체인지 유어즈(Change Yours)'를 콘셉트로 '화이트 웨딩 속옷'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조준의 보디가드 마케팅팀 과장은 "매년 봄 웨딩시즌에는 예비 신부의 청순함과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컬러의 속옷이 반응이 좋다"며 "이번 화이트 웨딩 세트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감각적이게 연출할 수 있어 웨딩시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