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위치해 기대 이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 최다 공급 브랜드로, 인지도와 상품성을 인정받아 수요층이 두터운 만큼 이번 분양도 기대를 해 본다"고 말했다.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19개동, 전용 84~125㎡, 7개 타입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확장비는 ▲84㎡A 3억800만원, 1400만원 ▲84㎡B 3억1300만원, 1400만원 ▲98㎡A 3억5000만원, 1450만원 ▲98㎡B 3억3000만원, 1450만원 ▲115㎡ 3억4100만원, 1400만원 ▲125㎡A 4억500만원, 1600만원 ▲125㎡B 3억8700만원, 18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5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2일 당첨자 발표, 27~29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중흥토건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