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하이 플러스’의 주요 기능을 추가 확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새로 개편된 ‘스마트하이 플러스’는 다양한 화면과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계좌개설’ 메뉴를 이용해 계좌개설부터 공인인증서·ID 발급, 금융상품 매매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메뉴검색 기능이 신설됐고,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마이(MY)홈 화면과 고령의 사용자를 고려하여 글자 크기를 키운 주식현재가(대) 및 관심종목(대) 메뉴도 신설됐다.
또한 투자자 매매동향, 리서치센터 등을 추가하여 MTS만으로도 시장분석과 종목분석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한 번에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계좌에 이체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기능과 고객 편의를 위해 ID·비밀번호 분실 등의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프데스크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