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웹보드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은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산업 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 중"이라며 "애니팡 맞고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커 게임도 개발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포커게임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상한다"며 "애니팡3와 라인향 게임도 각각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1억원과 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8%, 14.7% 증가할 것"이라며 "주력 게임인 애니팡2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애니팡 맞고의 온기 실적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