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15일 코스피 2000p 안착여부는 2050p 돌파 여부가 결정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전날 코스피는 1.75% 상승한 2015.93p로 마감하며 올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 연중 최고치에 마감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거래대금은 6조4000억원을 기록해 거래대금 증가와 증시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상승이라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2년 이후 4년3개월 동안 코스피가 2050p를 상회한 것은 96일에 불과해 2000p 안착여부는 2050p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